제천 리솜 레스트리 리뷰
제천 리솜 레스트리
코로나 이후로 국내여행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제천 리솜 레스트리 리뷰를 해 볼까합니다. 제천 리솜 하면 흔히들 알고계시는 곳이 산장처럼 독채로 지어진 리솜 포레스트 인데요. 저희가 다녀온 곳은 몇 년전 지어진 호텔형 리조트인 리솜 레스트리입니다. 아무래도 초등 저학년 아이와 미취학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보니 편의시설과의 접근성도 중요하여 레스트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솜 레스트리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전화번호: 043-649-6000
저희가 지낸 곳은 30평형 방 두개 타입이었구요. 4인가족이 지내기에 딱 알맞은 타입이었습니다. 지어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룸컨디션이 깨끗하고 좋았어요. 바로 옆 포레스트 건물 쪽에 편의시설이 모여있고 먹을 곳도 굉장히 많아요. 어묵이나 치킨집도 있어서 저녁에 출출하다면 사와서 리조트 안에서 먹기에도 너무 편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오락실과 노래방도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저도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제천 리솜에서 솔티 맥주라는 수제맥주가 유명하다고 하여 저녁먹으며 남편과 한잔씩 하였는데 맥주 안좋아하는 저이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레스트리 건물안 1층 카페 모습인데요. 다양한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책을 진열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 었어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도 있어서 아침에 커피, 빵과 함께 힐링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리솜 안에는 카트가 있는데요. 포레스트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레스트리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은 편도 5천원의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산책로 꼭대기로 카트를 이용하여 가서 걸어 내려오시면 좋은 것 같아요. 기사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아주 잘해주신답니다. 아이들은 카트 탄다는 자체에도 무척 신나하구요. 산책로 꼭대기에 카페도 있답니다. 이 산책로 안 쪽에 리솜 포레스트의 독채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저희처럼 어린아이들과의 여행이 아니면 포레스트도 너무 힐링되고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산 속에 있기때문에 공기도 좋고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아이들도 저희들도 이런 고요한 산책로가 참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이번에 제천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리솜은 어린 아이들과 여행오기 편리한 곳이 었어요. 리솜 안에 있는 해브나인 스파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장소예요. 해브나인 스파는 따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희 처럼 어린 아이들과의 여행 계획 하신다면 제천 리솜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의 정보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남매 이야기 > 애들이랑 어디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리솜 해브나인 스파 /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해브나인 스파 / 제천 워터파크 / 제천 여행 (0) | 2023.04.19 |
---|
댓글